전국교수노동조합

공지사항/소식

교수노조소식 제 27호 - 6월 23일(월)

작성일 : 2008-06-23
작성자 : kpu
조회 : 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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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 호(2008년 6월 23일)

■ 교수노조 활동사항

비정규직 기륭분회 투쟁 지지 방문 - 6월 17일(화)

2005년 8월부터 시작된 기륭분회 투쟁은 1,000일을 넘게 이어오고 있다. 투쟁 중 사측은 한결같이 눈과 귀를 막으며 교섭을 하려 하지 않다가 최근 “고용 1년 후 정규직화”라는 조건으로 교섭이 성사되는 듯 하였으나 사측의 갑작스러운 태도 돌변으로 교섭이 결렬되었으며 지난 6월 11일부터 전 조합원들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 단식 농성 중에는 두 명의 조합원이 실신하여 병원에 급히 후송되는 일이 있었다.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병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퇴원하여 투쟁 현장으로 돌아와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 교섭이 결렬된 이후 사측은 조선일보와 한겨레 등에 광고를 실어 “시위자들은 기륭전자 노조원들이 아니다”, “기륭전자는 단 한 사람도 부당해고를 한 적이 없다”고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

2008년 6월 17일(화) 오후, 교수노조 상임집행위원회는 기륭분회 투쟁현장을 방문하였다. 김한성위원장은 김소연분회장을 만나 "교수노조는 기륭분회 투쟁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아무쪼록 투쟁에서 꼭 승리하셔서 다른 비정규직 투쟁에도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more]

■ 교수노조 활동사항 ②

관선이사파견학교들에 대한 조속한 정상화 심의-의결 촉구 기자회견 - 6월 19일(목)

현재 40여개 관선이사 파견학교 중 대부분의 관선이사 임기가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된다. 그러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이유없는 정상화심의 지연으로 관선이사체제의 장기화가 예견되고 있다.

『부패재단복귀저지와학교정상화를위한임시이사파견학교공동대책위원회(이하 임시이사공대위)』에서는 지난 4월과 5월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를 갖고 관선이사파견학교들에 대한 이하 분쟁조정위의 조속한 정상화 심의-의결을 촉구한 바 있지만 여전히 분쟁조정위는 심의-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관선이사파견학교 중 조선대, 세종대, 상지대와 같은 몇몇 학교들은 이미 정상화 준비가 완료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들 학교들은 학내구성원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과거 부패비리를 저지른 재단을 몰아내었고, 이후 민주적 학교 운영으로 정상화에 들어섰다고 판단되어 분쟁조정위에 정상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처럼 분쟁조정위가 정상화 심의를 계속적으로 미루는 데에는 과거 비리재단과의 어떤 유착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조속히 정상화 방안을 심의-의결하라

이에 대해 임시이사공대위는 ‘분쟁조정위는 이러한 오해들을 해소하고 민주적-자주적 사학발전과 훼손된 학생들의 학습권 회복을 위해서라도 정상화 준비가 완료된 학교들에 대하여 조속히 심의-의결해야 한다’고 밝히며 6월 19일 오후 2시 30분,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more]

■ 지부-지회 소식 : 창신대학 김춘배 조합원

창신대학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에 대한 악의적 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 - 6월 18일(수)

조합원 교수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신대학 교수협의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춘배입니다.

저희 교수협의회에서 이번에 창원지법에 제기한 재임용거부 무효확인 소송에서 부당하게 재임용 거부된 우리 교협 교수님 두 분에게 패소판결이 내려진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대학의 재임용 절차는 재직 중인 교수(전임강사 2년, 조교수 4년, 부교수 6년, 정교수 정년보장)들이 정해진 기간 이후에 학교에 재고용되는 과정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처럼 단지 재임용 심사의 결과에만 중점을 두어 학교측(또는 사측)의 재임용(또는 재고용)권한을 보호해 주어 재임용거부(또는 해고)가 정당화 된다면, 우리사회의 모든 재임용 거부(또는 해고)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설 곳이 없을 것입니다.

사실 학교 측(또는 사측)은 재임용(또는 재고용)의 절차를 악용하여 그들에게 저항하는 사람들을 해고하는 등 권한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부당해고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내고 선량한 시민사회가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창신대학은 자신의 치부를 감추고 그 기득권을 보존하기 위해 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교수협의회 교수들에 대해 재임용의 권한을 악용하여 교수협의회 교수들을 축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남대책위와 창신대학 교수협의회는 이러한 불순한 의도와 권력의 남용을 저지하기 위해 6월 18일(수) 오전 11시, 창신대학 정문에서 ‘창신대학 교수협의회 교수들에 대한 악의적인 재임용탈락(해고) 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more]

■ 주 요 뉴 스

기륭전자, 면담요구에 욕설과 폭력까지

조선대 정이사 전환 늦출 이유 없다

"대불대 총장 판결 수용,사퇴해야"

목원대 이사회, 새판짜기 기로

"사학분쟁조정위, 조속한 정상화 방안 심의·의결하라"

"대학의 자율은 경영진 권한의 자율이 아니다"

알리안츠 시민대책위 출범, 사태 신속 공정 해결 촉구

‘자기 논문표절 논란’ 靑 정진곤 임명보류

■ 알 림

① 뉴코아노동조합-이랜드일반노동조합 투쟁 1주년 후원의 밤

전국교수노동조합 상임집행위는 6월 26일(목) 저녁 6시 경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참석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전화(02-871-8706) 또는 이메일(kpunion@naver.com)로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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